본문바로가기

More Vitality & Happy Life

COMMUNITY

미리보는 IT융합엑스포: 소소, 웨어러블 뇌파 Device와 연동하는 헬스케어 App 전시


 


                       권세창 기자 | 2014-08-25


 


설명: http://image2.aving.net/2014/08/25/201408251635101800.jpg


 


                      벤처기업 소소(대표 민동빈, www.soso-g.co.kr)는 오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 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IT융합 분야의


                      대표 전시회인 '2014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에 참가해 웨어러블 뇌파 Device와 연동하는 헬스케어 App을 소개한다.


 


                      소소는 2008년부터 일본 3대 게임회사의 하나인 반다이남코게임즈(매출 약 7조원, 세계 제1위 아케이드게임사)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Brain Computer Interface)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5년 간의 연구 결과 초저가의 게임용 2채널 뇌파 Device


                      '브레이노-BRAINNO' 개발에 성공했으며, 또한 즐겁게 뇌파 게임을 하며 두뇌를 개발할 수 있는 BCI 기능성 게임 제작기술 개발에도 성공했다.


 


                      게임용 뇌파측정기는 뇌에서 나오는 뇌파만으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로 사람들이 생각할 때 뇌에서 나오는 전기적 신호를


                      분석해 전자장치를 제어하는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일종이다.


 


                      BCI 기술은 최초 전신마비 환자들의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수단으로 개발됐으나, 현재는 게임과 융합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매, 우울증 예방 및 증상완화에 대한 연구로 발전되고 있으며 차세대 체감형 게임인터페이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소소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BCI 기술을 활용한 제품화에 성공해 작년부터 아동두뇌 개발 'Brain King'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Brain Training System'을 일본 등 국내외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의 Good Servant Inc. 등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뇌파를 활용한 뉴로피드백(Neuro-feedback) 기술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ADHD와 치매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BCI 기능성


                      콘텐츠를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최근 급성장하며 불루오션으로 대두되고 있는 웨어러블과 모바일 U-헬스케어, IoT 등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사용자 편의성과


                      감성공학 디자인이 가미된 웨어러블 뇌파 Device와 뇌파 특성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U-헬스케어, IoT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14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는 모바일, SW, 3D, 자동차, 스마트워크 등 IT기술과 융합이 가능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함께 선보이고, 작년에 호평을 받았던 '3D 특별관' 외에도 '웨어러블 & IoT(Internet of Things) 특별관'을 새롭게 구성해 참관객들에게


                       시계와 스마트폰, 가전기기가 연결돼 생활 속에 녹아 든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기들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editor_147193528180.jpg